완도

으뜸두레는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콘텐츠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관광두레의 최고 등급으로, 올해는 전국 250개 주민사업체 가운데 단 8곳만 이름을 올렸다. 야미야미팜의 이번 선정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뤄낸 성과로, 지역 기반 관광 콘텐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영암군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연속 으뜸두레를 배출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 2023년 ‘우리 술과 힐링’을 시작으로 2024년 ‘예담은’과 ‘미술관아래’, 2025년 ‘예담은’에 이어 올해 ‘야미야미팜’이 영암 관광두레의 명성을 잇게 됐다.현재 영암 관광두레에는 ▲예담은 ▲미술관아래 ▲야미야미팜 ▲우리 술과 힐링 ▲고영 ▲월출산 꽃따리농장 등 6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사업체는 영암의 자연·문화·농업 자원을 바탕으로 체험, 힐링, 미식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며 지역 관광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 으뜸두레로 선정된 야미야미팜은 영암의 대표 특산물인 멜론을 활용해 ‘미니케이크 만들기’, ‘멜론 수확 체험’ 등 오감형 체험 관광 상품을 선보이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영암한옥문화비엔날레에 지역 대표 체험 브랜드로 참여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등 콘텐츠 경쟁력과 현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 관광두레의 지속적인 성과는 주민 공동체와 지역 자원이 만나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한 결과”라며 "주민이 주도하고 영암군이 뒷받침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클릭 영암, 영암에 놀러 가자’를 비전으로 추진 중인 영암 관광두레는 지난해 관광두레 프로듀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영암·화순 협업 브랜드 ‘오로시 꽃담은’이 관광두레 기념품 콘테스트에 선정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며 주민주도 관광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2026 문광부 으뜸두레 영암군 야미야미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