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영아부터 유아까지 ‘촘촘 보육’ 강화…교사 비율·무상보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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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영아부터 유아까지 ‘촘촘 보육’ 강화…교사 비율·무상보육 확대

- 0세 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아침돌봄 인건비 지원…4~5세 무상보육 단계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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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영아반 보육의 질을 높이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장 중심의 보육 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영아·유아 보육 전반을 아우르는 세 가지 핵심 정책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0세 반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기존 0세 반 교사 1인당 아동 3명 기준에서, 2명 이하의 비율을 충족하는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보다 세심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영아 개개인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육과 안전한 돌봄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모들의 출근 부담을 덜기 위한 아침 돌봄 운영 인건비 지원도 새롭게 추진된다. 이 사업은 이른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어린이집의 적정 인력 확보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양육 환경의 부모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어린이집 4~5세 무상보육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 중이다. 여수시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4~5세 유아에게 발생하는 평균 기타 필요경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무상보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올해 4세로 확대되며, 내년에는 3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고 기존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 보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여수시는 이번 신규 및 확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돌봄 환경이 한층 개선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여수시, 2026년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 보육환경’ 조성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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