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44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기량과 실전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된다.대회를 앞두고 금산인삼FC는 지난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대경대학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체계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전지훈련은 단순한 체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전술 완성도 향상과 팀 조직력 강화,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합숙 기간 동안 선수들은 하루 두 차례 이상의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며 전술 분석, 피지컬 테스트, 회복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특히 부상 예방과 컨디션 유지에 중점을 둔 맞춤형 훈련을 통해 장기 레이스가 예상되는 시즌 운영에 대비했다는 평가다.금산인삼FC는 유소년팀부터 성인팀, 지역 대표 구단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육성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유망 선수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금산에서 성장해 상위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단의 중장기 목표다.
이를 위해 구단은 유소년 대회 참가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학교 및 지역 클럽과의 협력 강화, 진로 상담과 진학 연계, 선수 전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기반 축구 육성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 성적보다는 ‘성장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금산인삼FC 관계자는 "전국 44개 팀이 참가하는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선수들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된다”며 "지역 선수들이 전국 수준의 무대에서 경쟁하며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산인삼FC U-18팀은 이번 문체부장관배를 통해 현재 팀 전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그동안 추진해온 유소년 육성 시스템의 성과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사진 - 전지훈련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