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이어지는 논산의 온정…지역 기업·단체 장학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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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이어지는 논산의 온정…지역 기업·단체 장학 나눔 ‘훈훈’

- 신성가축약품·벌곡면 새마을회·성동면 온정바이러스 장학금 기탁
- “미래 인재 응원”…논산시장학회 통한 지속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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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논산시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논산시는 최근 지역 기업과 주민 단체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연이어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강경읍에 위치한 동물용 의약품 도매업체 신성가축약품(대표 서병선·배한기)은 지난 14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성가축약품은 지역 기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서병선·배한기 대표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벌곡면 남녀새마을회(회장 백종주·박연숙)는 지난 19일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530만 원을 전달했다. 벌곡면 남녀새마을회는 그동안 이·미용 봉사, 마을 재능기부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며 주민 화합에 앞장서 왔다.

백종주·박연숙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하며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동면 온정바이러스(회장 최유순) 역시 지난해 연말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성동면 온정바이러스는 취약계층 반찬 나눔, 명절 및 어버이날 홀몸 어르신 돌봄 등 지역 복지 현장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1월에도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최유순 회장은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기업과 단체의 소중한 기탁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자 희망이 된다”며 "논산시장학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장학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학 사업을 통해 교육 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벌곡면남녀새마을회기탁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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