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공주향우회, 3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공주시에 기부금 5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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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공주향우회, 3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공주시에 기부금 500만 원 전달

- 김순덕·김성복 향우 뜻 모아 고향 발전 응원
- 세액공제 확대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모범 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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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공주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공주시에 전달하며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20일 공주시에 따르면 재경공주향우회 김순덕 상임부회장과 김성복 전임 회장은 각각 200만 원과 3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 발전을 위한 뜻을 보탰다. 이번 기부로 재경공주향우회는 3년 연속 매년 5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단체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순덕 상임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기부가 공주를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성복 전임 회장도 "내 고향 공주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공주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재경공주향우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공주시에 꼭 필요한 분야에 사용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2026년 기부금부터는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1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가 이뤄졌으나, 2026년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에 대해서도 44%의 세액공제가 신설돼 기부자의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고맛나루 쌀, 공주페이, 공주밤, 알밤한우, 밤파이 등 총 50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공주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출향 인사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과적인 활용에 힘쓸 방침이다.

사진 - 재경공주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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