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빈 점포에 새 숨결… 창업 임차료 지원 사업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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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빈 점포에 새 숨결… 창업 임차료 지원 사업 첫 시행

해남읍 예비 창업가 대상, 월 최대 50만원 임차료 지원… 상권 활성화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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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경기 침체와 상권 침체로 늘어나는 빈 점포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해남읍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계획 중인 예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10~15개 점포에 대해 월 최대 50만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해 해남군 농촌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kjh01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선정 과정은 추진 의지, 사업계획 적정성, 가점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하는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선정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과 임대차계약을 완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해남읍 상점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도심 공동화 현상을 완화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신규 창업 임차료 지원사업을 도입했다”며 "해남읍에서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임차료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빈 점포를 새로운 창업의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해남군 청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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