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군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산림재난대응단은 총 48명의 정예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한 해 동안 군 전역의 산림 현장에 배치돼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들은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을 위협하는 3대 핵심 재난을 전담하는 ‘산림재난 기동대’로 활동하며, 예방부터 대응·복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산림재난대응단은 평상시에는 산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동 진화와 현장 통제, 응급 복구 지원에 나선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위험 시기가 길어지고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 밀착형 대응 인력의 상시 배치는 산림 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홍성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 단위 대응도 강화한다. 읍·면별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입산자 계도와 불법 소각 단속 등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한다. 아울러 각 마을에서는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해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은 지금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책임”이라며 "홍성 숲의 파수꾼인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해 ‘산림재난 제로 홍성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홍성군 산림재난대응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시작하며, 연중 상시 대응체계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산림 재난 대응의 핵심 축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 - 홍성군, 48인의 정예 산림재난대응단 활동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