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 지사는 이날 발표한 환영문을 통해 "대학 통합이라는 중차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 성찰과 숙의를 거듭한 끝에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양 대학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며 도출해낸 집단지성의 힘이 응축된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했다.특히 김 지사는 이번 통합 찬성 결정이 통합대학교 출범은 물론,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논의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와는 별개로 전남 의과대학 신설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통합대학교를 토대로 국립의과대학 설립 논의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통합대학교를 기반으로 국립의과대학이 신설되고 동·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물론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지사는 통합대학교의 상징적 의미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글로컬 대학 간 통합모델”이라며 "다가올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대를 선도할 초일류 거점국립대학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끝으로 김 지사는 "통합대학교와 국립의과대학은 온 도민의 염원이자 전남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성공적인 출범과 안착을 위해 전라남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사진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