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착착’…신세계프라퍼티 토지비 4차 중도금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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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착착’…신세계프라퍼티 토지비 4차 중도금 납부

- 77억 원 추가 납부로 이행률 46% 달성…올해 실시설계 완료·하반기 기반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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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등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중도금 납부와 실시설계 추진 등 주요 절차를 차질 없이 밟으며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광주광역시는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등이 들어서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가 협약에 따라 토지비 4차 중도금 77억4000만 원을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납부로 신세계프라퍼티는 전체 토지비 860억 원 가운데 총 395억6000만 원을 납부해 약 46%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 체결한 협약에 따른 재정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광주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2023년 12월 22일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사업의 세부 추진계획과 역할 분담, 토지비 납부 일정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에 따라 신세계프라퍼티는 올해 상반기까지 유원지 부지에 대한 세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조성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도로·공원·기반시설 등 본격적인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어등산관광단지의 핵심 시설로 꼽히는 복합쇼핑몰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를 비롯해 콘도와 각종 부대시설은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고품격 숙박시설인 레지던스는 관광 수요와 시장 여건을 고려해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광주시는 해당 사업이 완공될 경우 쇼핑과 관광, 휴양, 문화, 레저 기능이 집약된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로서 호남권은 물론 서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대표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어등산관광단지는 단순한 유원지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서 찾는 명품 관광단지로 도약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관광·휴양·문화·쇼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 명소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세부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면밀히 협의해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광주광역시 어등산 조감도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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