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복지로 하나 되다… ‘광주복지 2026’ 질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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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복지로 하나 되다… ‘광주복지 2026’ 질주 선언”

- 민·관·정·복지 한자리에… 광주형 복지모델 고도화·시민참여 생태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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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이자 복지공동체로 묶는 ‘광주복지 2026’ 비전을 공식화하며 새해 복지 정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광주시는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16일 서구 웨딩그룹 위더스 광주에서 ‘2026년 광주복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사회복지 원로와 직능단체장, 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광주복지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질주하라! 광주복지 2026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는 민·관·정·복지가 한자리에 모여 광주형 복지모델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다짐하는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가치가 복지 영역으로까지 확장되며, 광주와 전남이 경계를 넘어 하나의 복지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시·도 경계를 넘어 시도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고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광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행정구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광주형 복지모델’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복지를 구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행사에서는 주요 내빈과 현장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정이 긴밀한 연대와 협력으로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다짐도 공유됐다.

광주시는 향후 시민 주도의 복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복지 의제 발굴 온라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참여형 복지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책 수요자이자 주체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복지 정책 전반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복지는 행정이나 민간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의 길에서 함께하듯, 복지 현장에서도 민·관·정이 연대와 협력의 속도를 맞출 때 진정한 복지가 실현된다”고 강조했다.한편 광주시는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광주·전남 상생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더욱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혁신을 통해 ‘복지 선도도시 광주’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광주복지 신년인사회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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