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배움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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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배움과 치유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 위한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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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 체험장(징광문화 외)에서 보성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79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배움과 체험, 휴식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직업 체험 활동과 함께, 학부모를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 더봄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을 위한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전통 음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루떡 만들기’, 농작물 수확을 통해 성취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딸기 수확 체험’, 지역 친환경 농업 교육장에서 진행된 ‘제과·제빵 체험’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치즈 만들기와 다식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쉼과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했으며, 자녀 양육으로 인한 정서적 부담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아울러 더봄학생 가족을 대상으로는 이동 및 활동 지원을 통한 영화 관람과 외식문화 체험이 제공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농장에서 직접 싱싱한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다음 방학 프로그램에는 체육활동도 추가돼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범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소외되지 않고 몸과 마음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보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립 역량 강화와 가족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 -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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