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번 협약은 행정과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안전체험관의 운영 안정성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행정사무관 1명과 공업주사 1명을 안전체험관에 파견해 행정 및 시설 운영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안전체험관의 안정적 운영 ▲체험 프로그램 전문성 강화 ▲체험 환경 개선 ▲시설 관리 협력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도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안전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공간으로 안전체험관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높아진 사회적 안전 요구에 발맞춰 산업 현장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도 대폭 강화한다. 법과 제도 미이행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와 함께 안전체험관 내 각종 시설과 장비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법적·제도적 책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없는 체험관 운영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남안전체험관을 중대재해 예방을 선도하는 도민 안전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구상이다.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번 공동 운영 체계는 지역 간 협력을 넘어 충남 전체의 안전교육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천안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체험관으로 발전시키고, 도 전반에 체계적인 재난 안전체험 교육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천안시 역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체험 교육 제공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공동 운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사진 - 천안시 파견 공무원과 협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1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