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작가, 도서관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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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작가, 도서관에서 만나다

- 충남도서관, 지역 출신 작가 초청 프로그램 운영…‘충남의 서재’로 인문 자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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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이 지역의 인문 자원을 널리 알리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충남 출신 작가들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충남 출신의 유명 작가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를 초청해 ‘지역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 문학적 고민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형 강연으로, 도민들이 지역 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역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갖춘 작가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충남이 지닌 풍부한 인문 자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독서문화의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충남도서관은 이달부터 3층 일반자료실 전시 서가에서 ‘충남의 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의 서재’에는 김홍신, 나태주, 황선미, 성해나, 소중애 등 충남 출신이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14명의 대표 저서가 전시돼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지역 작가를 소개하고, 관련 도서를 자연스럽게 추천하는 큐레이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지역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인문 교류의 장이자 지역 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충남도서관 관계자는 "광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충남이 가진 인문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이를 도민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에게 폭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책 문화를 선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충남도서관 전경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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