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고르게 참여해 구성됐다. 지역별 특성과 현장 경험이 반영된 폭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주거·일자리·문화·보육 등 청년의 삶과 직결된 정책 논의가 보다 현실성 있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청년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해 임태욱 대표와 주현옥 부대표를 선출했으며, 향후 2년간 협의체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기획·운영 ▲홍보·디자인 ▲교류·협력 ▲축제 등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지역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년 주도의 정책 제안과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임태욱 제4기 청년협의체 대표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일회성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군 관계자는 "제4기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제안이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보성군 청년발전조례」 제14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년 정책 참여 기구로, 현재 제4기를 맞이했다. 그동안 협의체는 청년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정책 성과를 창출해왔다.특히 제3기 청년협의체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된 ‘녹차수도 보성 다(多)청년 페스티벌’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지역 대표 청년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청년 만원주택 사업 ▲2026년 시행 예정인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키즈카페 조성 등 주거·일자리·문화·보육 전반에 걸친 청년 정책이 군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보성군은 이번 제4기 청년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청년이 ‘정책의 대상’을 넘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1.2 - 청년협의체 출범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