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독립기념관 ‘첫인상’ 바꾼다…진입로 옥외광고물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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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립기념관 ‘첫인상’ 바꾼다…진입로 옥외광고물 대대적 정비

- 역사성·통일성 살린 공공디자인 추진…전문가 의견 반영해 쾌적한 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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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공간인 독립기념관의 위상에 걸맞은 진입 경관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독립기념관 진입경관 공공옥외광고물 개선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디자인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공공디자인·경관 분야 전문가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립기념관이 지닌 역사적 상징성과 국가적 의미를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방문객에게 정돈되고 품격 있는 첫인상을 제공할 수 있는 진입경관 조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무분별하게 설치된 기존 옥외광고물로 인해 훼손됐던 경관을 개선하고, 색채·서체·형태 등을 통일한 공공디자인 적용을 통해 진입로 전반의 시각적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아울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콘셉트와 단계별 정비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천안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분석해 디자인을 보완한 뒤, 향후 제작 및 설치 단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독립기념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고 상징성 있는 공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독립기념관은 천안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 공간인 만큼, 진입 경관 역시 그 위상에 걸맞게 정비돼야 한다”며 "공공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갖춘 옥외광고물 개선을 통해 정돈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독립기념관 진입경관 공공옥외광고물 개선사업 중간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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