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에 태안군은 납세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세액과 납부 기한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자 크기를 대폭 확대하는 등 고지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시인성과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개선으로 고령자뿐 아니라 모든 납세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이달 발송되는 자동차세 독촉장을 시작으로 향후 모든 지방세 체납고지서에 ‘큰 글씨 고지서’를 전면 적용할 방침이다. 단순한 서식 변경을 넘어, 군민의 실제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조치는 어르신들의 고지서 판독 불편을 줄이고 체납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납세 과정에서의 혼선을 줄여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고지서 개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세무 행정을 통해 납세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태안군은 앞으로도 고령자와 정보 취약계층이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큰 글씨 고지서 제작배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