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번 모집은 학교폭력 발생 이후 조사·심의·조치·회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사안 처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나주교육지원청은 특히 조사 단계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 심의 단계에서는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 조치 이후에는 학생의 변화와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이는 농촌과 도심이 혼재된 나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다양한 환경과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보다 엄정하고 균형 잡힌 판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은 사실관계 확인과 사안 조사를 담당하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의결을 통해 적절한 조치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두 역할 모두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만큼, 공정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어느 한 단계만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공정한 조사와 신중한 심의, 그리고 학생이 다시 학교 공동체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회복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주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판단과 교육적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전담 조사관과 심의위원은 서류심사와 면접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위촉 이후에는 정기적인 연수와 협의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모집 대상, 자격 요건,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심의위원회 위원 모집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