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날 오전 10시 금천농협 빛가람지점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공직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빛가람 혁신도시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한국전력을 포함한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7,826명의 이전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자리 잡고 있는 등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대화에서는 여가·문화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은 물론, 글로벌 에너지 첨단 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서 빛가람동의 역할과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윤병태 시장은 ‘살기 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목표로 한 6대 추진 전략을 설명하며, 그중에서도 빛가람 혁신도시를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모델로 강조했다. 특히 빛가람복합문화센터와 빛가람꿈자람센터 개소,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 공연장 및 어린이 실내외 놀이터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직접 소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빛가람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들은 ▲장수사진 촬영 지원 ▲빛가람교 인도 구간 정비 ▲배수로 정비 ▲빛가람 호수공원 활성화 ▲주민 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다양하게 건의했다.
나주시는 현재까지 빛가람동을 포함해 남평읍 등 8개 읍면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으며, 마을회관·경로당 정비, 마을안길 확포장, 도로 정비 등 현장에서 제기된 생활 불편 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026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나주시는 남은 일정에서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윤병태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것이 행정의 당연한 책무”라며 "말로만 하는 소통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바로 움직이는 행정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작은 불편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시민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후 주민과의 대화 일정은 ▲1월 15일 성북동(14시), 금남동(16시) ▲1월 16일 공산면(10시), 동강면(14시) ▲1월 19일 이창동(10시), 영강동(14시) ▲1월 20일 반남면(10시), 왕곡면(14시) ▲1월 21일 다시면(10시), 문평면(14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1.2 - 빛가람동민과의 대화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