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최적화된 체육 인프라, 선수단 중심 지원
강진군은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갖추고 있어 장기 체류형 전지훈련지로서 강점을 지닌다. 군은 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축구 전용구장, 천연잔디 구장, 다용도 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수영장 등 훈련과 경기에 최적화된 시설을 제공한다.또한 종목별 경기장 사용료 면제,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무료 이용 등 선수단 중심의 지원 정책을 시행하며, 매년 안정적인 전지훈련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여건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 체류형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강진군의 전지훈련 운영 방식은 선수단 재방문과 장기 체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왔다.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들의 장기 체류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지훈련 유치 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전남을 대표하는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했다.
◇중장기 스포츠 인프라 확충 추진
강진군은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해 중장기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암면 학장리 일대에 조성될 제2스포츠타운에는 ‘강진 베이스볼파크’ 부지 매입을 추진 중이며, 기존 야구장 4면을 공공 스포츠 시설로 전환해 사회인·유소년 야구는 물론 전국 규모 대회 유치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여자축구 중심지 도약, 강진WFC 출범
강진군은 2026년 전라남도 최초의 WK리그 여자프로축구단 ‘강진WFC’를 출범시키며 여자축구 중심지로 도약을 추진한다. 연고지 이전에 맞춰 경기장과 훈련장, 클럽하우스 등 인프라를 정비하고, 연중 상시 훈련 체계를 구축해 전지훈련 수요 확보와 전국 단위 대회, 스토브리그 개최 등 다층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강진군 관계자는 "전지훈련 유치부터 프로 스포츠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활력과 군민 삶의 질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강진군은 앞으로도 스포츠를 매개로 한 체류형 관광과 장기 체류형 전지훈련 유치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의 스포츠 전지훈련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스포츠산업단 축구 전지훈련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