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몰, 연 매출 22억 원 돌파…말차로 MZ세대 마음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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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몰, 연 매출 22억 원 돌파…말차로 MZ세대 마음 사로잡다”

-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전략과 고객 친화 혜택으로 재구매율 상승, 2026년 ‘제2의 부흥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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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이 2025년 연간 매출 22억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연초 설정한 목표를 훌쩍 넘어선 성과로, 보성군은 이번 운영 실적을 종합 분석하며 성장 배경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성과를 견인한 핵심 동력은 보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인 ‘말차’ 전략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말차 소비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품을 집중 육성하고 홍보한 결과, 보성몰 내 말차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보성군은 "말차 중심 전략이 전체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재구매율이 높은 안정적 성장 구조 또한 성과를 뒷받침했다. 보성몰은 명절 시즌 최대 20% 할인,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포인트 지급, 구매 금액의 3% 적립, 출석 체크 및 후기 작성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고객 친화적 혜택을 운영하며 충성 고객층을 확보했다.

온라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오프라인 전략도 빛을 발했다. 보성군은 전국 대규모 박람회 참가와 수도권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보성몰 회원을 유치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QR코드를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환경을 구축한 결과, 회원 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매출 상승의 밑거름이 됐다.

보성군은 2026년을 ‘보성몰 제2의 부흥기’로 선언하고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플루언서 협업 마케팅으로 젊은 소비층 유입을 가속화하고, 입점 업체의 품질 관리와 상품 검증을 강화해 ‘보성몰 제품은 믿고 산다’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현재 보성몰에는 180여 개 업체가 입점해 1,00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보성 차,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 지역 대표 특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말차 중심 콘텐츠와 O2O 전략, 고객 친화 이벤트가 결합하며 보성몰의 지속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며 "2026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보성몰을 전국 대표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 - 보성몰 이벤트 이미지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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