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번 ‘태안군 아이더드림 수당’은 일회성이나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지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군은 연간 약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천여 명의 아동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양육 환경 전반의 질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아동과 보호자가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 중인 가구로, 만 3세(36개월)부터 만 11세(143개월)까지의 아동이 해당된다. 신청은 3세 생일이 속한 달부터 가능하며, 12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수당이 지급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매월 20만 원이 바우처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해당 포인트는 태안군 관내 예체능 학원, 병·의원, 식료품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기존 ‘첫만남이용권’과 유사해 일상적인 양육·교육·의료비 부담 완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이번 제도 도입으로 태안에서 태어난 아동이 출생부터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받게 되는 생애주기별 지원 총액이 1인당 1억 463만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양육 지원 체계로, 태안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더드림 수당은 부모들이 실제로 느끼는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태안군이 심도 있게 고민해 마련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양육 여건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아이더드림 수당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가족정책과 청소년아동팀(041-670-27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 아이더드림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