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보건소, ‘마음 건강’ 성과를 지역에 되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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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보건소, ‘마음 건강’ 성과를 지역에 되돌리다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지자체 포상금 200만 원, 취약계층 위해 사회복지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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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보건소가 행정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마음 건강 복지’의 선순환을 실천했다.무안군보건소는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 원 전액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무안군 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포상금 수령에 그치지 않고, 정신건강 정책의 성과를 군민의 삶으로 환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과 정서적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무안군보건소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개입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왔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이러한 노력이 제도적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건소는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로 돌려주는 방식의 환원 모델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환원은 정신건강 사업이 개인 치유를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대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무안군보건소는 이를 계기로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송미영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기탁은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환원 사례”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포함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 연계,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재활 지원,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개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통해 ‘마음까지 돌보는 복지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무안군 보건소 기탁금 전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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