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신안군 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지역응급의료 유관기관장 간담회’에는 신안군을 비롯해 신안소방서, 목포해양경찰서 등 도서지역 응급 대응을 책임지는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의료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응급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 ▲응급환자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방안 ▲기상 악화와 장거리 이동 등 도서지역 특수 상황을 고려한 골든타임 확보 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해상 이송과 육상 응급의료 연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논의가 집중됐다.
참석자들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역할 분담을 보다 명확히 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협업 훈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안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점검을 통해 도서지역 맞춤형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위급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응급의료 대응 강화…유관기관장 간담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