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우수 축제를 발굴·육성해 전남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축제의 완성도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올해 평가는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기간 현장평가와 발표 심사 결과를 종합 반영해 공정하게 이뤄졌다.특히 지난 1월 8일 열린 발표 심사에서는 시·군별로 15분간 발표가 진행됐고, 서면 자료 검토와 함께 ▲콘텐츠 차별성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관광 파급효과 ▲안전관리 체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을 배경으로 가을꽃 경관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화를 이뤄왔다. 선사문화의 가치를 현대적인 축제 콘텐츠로 풀어낸 점과, 자연·역사·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기획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대표축제 선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화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콘텐츠를 더욱 고도화하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확대와 지역 주민 참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효과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조형채 화순군 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가진 발전 가능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과 어우러진 차별화된 축제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