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농업기술센터, 로봇·스마트팜부터 농촌관광까지…함평 농업, 2026년 ‘현장 중심’ 대전환
검색 입력폼
호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로봇·스마트팜부터 농촌관광까지…함평 농업, 2026년 ‘현장 중심’ 대전환

- 함평군농업기술센터, 9개 팀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소득·지속가능성 동시 강화

+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2026년을 대비한 농업 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미래 농업 전략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센터 회의실에서 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올해 핵심 추진 과제를 공유하는 동시에 부서·팀 간 협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해 성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기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 특화작목 기술 보급 확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청년 4-H 과제 공모사업 발굴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육성 ▲민‧관 협력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확대 ▲국제 농산물 트렌드 발굴 사업 추진 등이 꼽혔다. 이를 통해 기술 보급과 인력 육성,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동시에 도모했다는 평가다.

올해 센터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을 양대 목표로 설정하고, 보다 실질적인 현장 중심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로봇 기반 스마트팜 기술 시범사업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자립 기반 구축 ▲국내 육성 사료용 맥류 종자 생산 사업 ▲쪽파 및 애호박 연중 생산 모델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활동 강화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농작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농업대학 운영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농촌지도사업도 병행한다. 특히 농업·관광·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평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현장과 사람 중심의 농업기술 행정을 통해 농업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농업기술센터 업무 계획 보고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