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류로 세계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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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류로 세계를 부른다

- 문체부 ‘대형 한류종합행사’ 2년 연속 선정… 섬박람회 D-50 맞아 MyK FESTA 연계 대형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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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여수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한류와 국제행사를 연계한 문화관광 기획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형 한류종합행사(MyK FESTA)는 한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관광과 연계해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는 국가 사업이다. 여수시는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국제행사와의 시너지, 해양·섬·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이틀간, 관내 일원에서 「여수로!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50 붐업 「YEOSU with MyK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섬박람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열리는 핵심 사전 붐업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과 한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행사는 한류 콘텐츠와 여수의 정체성을 결합한 복합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순신 스토리텔링 투어, 여수 밤바다 감성을 살린 낭만 버스킹 공연, 세계 청년들이 함께하는 국제 섬 워크캠프 등 관광객이 머물고 참여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특히 행사 기간에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드론라이트 불꽃쇼가 펼쳐진다. 수백 대의 드론과 불꽃 연출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한류 콘텐츠의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여수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박람회에 대한 국내외 인지도를 선제적으로 끌어올리고, 한류와 해양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여수가 가진 고유한 섬·해양 자원과 한류 콘텐츠의 결합 가능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은 물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여수시, 문체부 ‘대형 한류종합행사’ 공모사업 최종 선정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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