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후반부 본격 시동…김기웅 서천군수, 13개 읍·면 돌며 군민과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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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후반부 본격 시동…김기웅 서천군수, 13개 읍·면 돌며 군민과 직접 소통

-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통해 2026년 군정 방향 공유…현장 건의사항 군정 반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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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4년 차를 맞은 김기웅 서천군수가 군정 후반부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서천군은 김기웅 군수가 지난 12일 장항읍을 시작으로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읍·면별 주요 현안 점검과 함께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군수는 각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생활 현안을 살핀 뒤, 행정복지센터에서 본격적인 군정 설명과 주민 대화를 이어간다. 일정은 △마을회관(경로당) 방문 △읍·면정 보고 △2026년 군정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2026년 군정 설명은 기획예산담당관이 맡아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이후 이어지는 대화 시간에는 김 군수가 직접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답변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국장과 관련 부서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함께 배석해 즉각적인 보충 설명과 함께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첫 일정인 장항읍에서는 ▲장항1931 광장 내 돔식 무대 설치 ▲장항 아우름(여인숙) 운영 방안 ▲산업단지 인근 청년임대주택 조성 등 지역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제안된 사안들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소관 부서를 중심으로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장항 아우름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향후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기산면에서는 지역 고유 축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요청과 함께 농촌유학 보금자리 주택 조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군은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실현 가능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읍·면 순회 방문은 민선 8기 후반부를 앞두고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지역별 현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군민과 직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보고 형식을 넘어 현장에서 즉각적인 소통과 피드백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김기웅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 후반부 성과를 완성하고 서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체화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해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군민과의 대화는 △13일 마산면·시초면 △14일 문산면·한산면 △15일 판교면·비인면 △16일 화양면·서면 △19일 종천면·마서면 △20일 서천읍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 - 기산면 군민과의 대화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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