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설명회에서는 총 14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44개 축산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분야별 지원 방향이 상세히 안내됐다. 주요 사업은 △축산기반 조성 지원 △가축방역 체계 강화 △축산물 유통 활성화 △조사료 생산 확대 △동물보호 및 복지 향상 등으로, 축산업 전반의 구조 개선과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신규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2025년 호우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한 축사환경조성 개선지원 사업과 △젖소농가 자율선택적 지원사업 등이 새롭게 도입돼, 자연재해 대응력 강화와 농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산시는 농가들의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축산사업 신청·접수 시기를 지난해에 이어 앞당기는 제도 개선도 함께 시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 대상 농가가 보다 여유 있게 계획을 수립하고, 연초부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는 오는 1월 30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축산환경과 방역·복지 기준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축산 정책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 -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