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 공직자,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시민,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설계공모 당선업체인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으로부터 당선작의 기본 개념을 구체화한 설계 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새롭게 건립될 서산시청사는 읍내동 517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총사업비 2,045억 원이 투입된다. 청사는 연면적 3만 8,414㎡,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행정 기능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건립될 시설에는 시청 본청을 비롯해 민원실과 시의회 청사, 직장어린이집, 주민 편의시설 등이 포함돼 시민 접근성과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 이용 공간과 행정 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열린 청사’ 개념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성, 안전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미래지향적 공공건축 모델을 구현하는 한편, 시공성과 경제성도 면밀히 검토해 예산 대비 최상의 품질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 건립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출발점에 섰다”며 "설계 과정에서 공직자와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청사를 이용하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통합 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산시청사 건립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청사의 기능 한계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서산시의 행정 경쟁력 강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 시청사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