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듣는 새해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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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서 듣는 새해 민심”

- 장흥 부산면, 신년맞이 경로당 25곳 순회… 생활 불편·환경 개선 등 건의 41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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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섰다.부산면은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년 인사를 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고, 평소 불편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순회 방문 기간 동안 총 41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내용은 경로당 시설 보수와 냉·난방기 등 비품 지원 요청, 마을 진입로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생활 밀착형 요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겨울철 이용이 잦은 경로당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달라는 의견이 다수 제기돼, 어르신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 지원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부산면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유형별로 분류해 관련 부서와 협의한 뒤,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부산면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진영 부산면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은 물론 모든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부산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부산면은 이번 신년맞이 순회 방문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행정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사진 - 부산면 신년경로당방문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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