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365 군민소통폰’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군민 누구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생활 불편, 제안 사항, 고충 민원 등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시스템으로, 접수된 민원은 군수가 직접 확인한 뒤 관련 부서에 검토를 지시하고, 원칙적으로 2일 이내에 답변이 이뤄진다. 군민과의 소통을 24시간 365일 이어가겠다는 공영민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고흥군의 대표적인 소통 시책이다.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미처리된 8건의 민원은 현재 관련 부서에서 검토 중인 사안으로, 군은 해결 방안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답변할 계획이다.접수된 민원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건의가 243건(68%)으로 가장 많았고 ▲고충 54건(15%) ▲제안 18건(5%) ▲기타 39건(11%) 순으로 나타났다. 읍면별로는 ▲고흥읍 40건 ▲도양읍 36건 ▲금산면 31건 ▲도화면 19건 ▲포두면 17건 순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지역개발이 79건(22%)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하수도 26건(7.3%) ▲교통 25건(7.1%) ▲재난안전 23건(6.5%) ▲복지 22건(6.2%) 등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민원이 주를 이뤘다. 이를 통해 군은 현장 중심의 행정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실제 처리 사례 중에는 "부모님이 이용하던 버스정류장이 폐지돼 불편을 겪어 소통폰에 건의했는데, 며칠 뒤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돼 무척 기뻐하셨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줘 감사하다”는 군민의 문자 메시지도 접수돼 제도의 실효성을 보여주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군정을 움직이는 큰 힘”이라며 "365 군민소통폰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언제든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책임 있는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사진 - 고흥군, 군수와 온 군민 소통채널 ‘365 군민소통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