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통에서 시작된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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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에서 시작된 기적”

- 천안 어린이 34개소, 1년간 4,800만 원 나눔…지역사회에 온기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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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해 4분기(10~12월) 동안 천안지역 어린이들이 모은 후원금이 2,400여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작은 손으로 차곡차곡 모은 정성은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나눔으로 이어졌다.이번 4분기 나눔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34개소가 참여했다. 아이들은 저금통 모으기, 아나바다 장터, 산타잔치 기금 마련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여 기관은 ▲천안다온어린이집 ▲아이유어린이집 ▲해솔어린이집 ▲해링턴어린이집 ▲차암편한어린이집 ▲아이뜰어린이집 ▲불당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 ▲일봉어린이집 ▲파밀리에어린이집 ▲봉서산아이파크어린이집 ▲두정포레나어린이집 ▲문성어린이집 ▲청수어린이집 ▲차암샛별어린이집 ▲불당새싹어린이집 ▲생각주머니어린이집 ▲한솔어린이집 ▲불당한울어린이집 ▲천안시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풍세한양어린이집 ▲차암스마일어린이집 ▲키즈월드어린이집 ▲천안한들어린이집 ▲불당으뜸어린이집 ▲순수어린이집 ▲예소담어린이집 ▲슬기샘어린이집 ▲청솔비테어린이집 ▲빨주노초어린이집 ▲아르떼어린이집 ▲우주어린이집 ▲그린나래어린이집 ▲벽산라온어린이집 ▲천안시청직장어린이집 등이다.

이로써 2025년 한 해 동안 어린이 나눔 활동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총 4,8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3,300여만 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나눔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후원금뿐만 아니라 라면과 과자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재단은 모금된 후원금과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빛이 되고 있다”며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한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천안의 미래를 더욱 따뜻하고 희망차게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사진 - 34개소 어린이집 후원금 전달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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