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번 설명회는 공사 착공 이후 진행된 행정 절차와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본격적인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 등 우려 사항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시간대에만 가능한 공정 특성상, 일부 작업이 심야 시간인 오전 1시부터 4시 30분 사이에 진행될 수밖에 없는 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천안시는 심야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최신 저소음·저진동 장비 도입, 공사 구간별 이동식 방음벽 설치, 실시간 소음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 포함됐다.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과 개선 요구가 이어졌으며, 시와 관계 기관은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시는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 사항을 즉시 접수·조치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주요 일정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과 오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역 증축공사는 지역 교통과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사업인 만큼, 공사 과정에서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품 역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천안역 증축공사는 향후 단계별 공정을 거쳐 추진되며, 시는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사 전 과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사진 - 증측공사 주민설명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