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수립의 적정성, 도시개발사업 추진 실적, 행정 협업 체계, 민·관 협력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산시는 도시개발 전반에서 안정적인 사업 관리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눈에 띄는 성과로는 아산시가 운영 중인 ‘도시개발 협업 TF 회의’가 꼽혔다. 이 회의체는 도시개발과, 건축과, 교통·환경·기반시설 관련 부서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인허가, 민원, 현안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구조다.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잡하고 장기화되기 쉬운 도시개발 절차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해 온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아산시는 대규모 개발사업 증가에 따른 행정 부담 속에서도 시민 불편 최소화와 공공성 확보를 동시에 고려한 도시개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계획 단계부터 실행,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균형 있는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아산시 기관 표창과 함께 도시개발 업무 유공 공무원 1명, 민간인 2명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행정 주도의 성과를 넘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도시개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공직자와 시민, 민간 전문가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증가하는 도시개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신속하면서도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향후 도시개발 협업 TF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속가능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도시정책을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성장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아산시, 충남도 도시개발분야 평가 ‘우수기관’ 표창 수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