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날 가축경매시장에는 지역 내 90여 농가가 출품한 송아지와 성우 등 총 210두가 경매에 나왔다. 이완섭 시장은 경매장을 찾은 100여 명의 축산 농가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경매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현장의 분위기와 유통 흐름을 직접 확인했다.경매 참관 이후에는 최기중 서산태안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축산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고, 최근 축산물 유통 동향과 가격 변동 요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사료비 부담 완화, 축산물 가격 안정, 농가 경영 지속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서산시는 그동안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료·환경·건강 관리 등 사양관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일제 접종과 예방 약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축사 신축 및 개보수, 방역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축사시설 현대화사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축산업계의 의견을 토대로, 농가의 부담을 덜고 경영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서산태안축협 가축경매시장은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첫 경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생후 6개월 이상의 소 2만 5,576두가 거래되는 등 지역 축산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사진 - 음암면 상홍리 가축경매시장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2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