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AI로 제조업 판을 바꾼다…현장서 해법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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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AI로 제조업 판을 바꾼다…현장서 해법 찾다

- 김태흠 지사, LS일렉트릭서 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소부장·제조 AI 대전환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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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혁신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천안 LS일렉트릭에서 ‘2026년 제1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도내 주요 기업 9곳 관계자, 충남인공지능(AI)특별위원 및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충남 인공지능(AI) 대전환 전략 설명과 토론, 기업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도는 ▲인공지능 전담 부서 신설과 충남인공지능(AI)특별위원회 협력을 통한 전략 수립·사업화 ▲인공지능 전환(AX) 혁신기관 확충 및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모빌리티,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중소·중견기업 제조공정의 인공지능 대전환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인공지능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충남인공지능(AI)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AI)육성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정책 실행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회의에 참석한 기업과 전문가들은 제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확산과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 조성 ▲국책 연구개발(R&D) 과제 선정 및 연계 지원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김태흠 지사는 "인공지능 기반 제조 혁신과 소부장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해 충남 제조업의 재도약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며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을 바탕으로 제조 공정은 물론 융복합 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모든 역량과 재원을 집중 투입해, 인공지능 기술이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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