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쌀, 품질로 전국을 제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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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쌀, 품질로 전국을 제패하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 특등 비율 68.1%… 3년 연속 광주·전남 1위·전국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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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특등 비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쌀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진도군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결과, 전체 일반벼 144,067가마(40kg) 중 98,175가마가 특등 판정을 받아 특등 비율 68.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최근 3년 연속 광주·전남 지역 특등 비율 1위, 올해는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철저한 품질 관리와 체계적인 재배 시스템, 그리고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도군은 그동안 토양 관리, 적기 수확, 수확 후 건조·보관 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 역시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 1등급 매입 가격은 80,160원(40kg 기준)으로, 전년도 63,510원 대비 약 26% 상승했다. 이에 따라 특등 비율 전국 1위를 기록한 진도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며,"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과 3년 연속 광주·전남 특등 비율 1위 달성을 발판으로,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진도군은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일반벼뿐만 아니라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벼), 친환경 벼, 가루쌀 등을 포함해 총 217,429가마(40kg)를 매입했다. 이는 다양한 소비 트렌드와 쌀 가공 산업 확대에 대응한 전략적 매입으로, 진도 쌀의 활용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진도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을 통해 ‘진도쌀’ 브랜드 가치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진 - 진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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