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예능보유자 박용순, 새해 첫 문화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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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예능보유자 박용순, 새해 첫 문화 나눔

- 진도군 문화진흥기금 기탁 잇따라…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예술인 창작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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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문화진흥기금 기탁 행렬이 새해에도 따뜻하게 이어지고 있다.진도군 강강술래 예능보유자인 박용순 씨는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진흥기금 300만 원을 진도군에 기탁했다.박용순 씨는 진도군을 대표하는 전통예술인으로, 강강술래의 명맥을 잇기 위한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예술계 원로다. 그는 평생에 걸친 예술 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박 씨는 "점점 잊혀지고 소외되어 가는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 계승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앞서 지난해 12월에도 문화예술인의 날을 맞아 진도군 예총과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등 5개 단체를 비롯해 문화예술인 임현호, 박주생, 박송수, 박영관, 김용욱 씨가 총 970만 원을 기탁하며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한 바 있다.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계 원로와 문화예술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문화예술 진흥과 전통문화 계승, 후학 양성 등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진도군 문화진흥기금 기탁 행렬,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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