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취약계층에 ‘희망의 일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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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취약계층에 ‘희망의 일터’ 연다

-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22명 모집…다문화 돌봄·관광지 정비 등 9개 분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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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공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나주시는 1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단기 공공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소득의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향후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목표로 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문화가정 돌봄 지원 ▲원도심 관광지 조성 및 환경정비 ▲유아 숲 체험 보조원 ▲지역 자원 활용 공공서비스 등 총 9개 분야에서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참여자는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근무 형태는 주 5일, 1일 3~8시간 이내로 사업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시간당 1만 320원)**이 적용되며, 주·월차수당과 간식비도 함께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나주시민 가운데 ▲가구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미만인 가구 구성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 수준과 재산, 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월 30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별 세부 내용과 근무 조건 등은 나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생계형 공공근로를 넘어 민간 일자리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선발되지 못한 시민들에 대해서도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구직 상담과 맞춤형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나주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고용 안전망 강화를 통해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가자들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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