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좋은 조례’… 구례 임업에 길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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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좋은 조례’… 구례 임업에 길을 내다”

- 문승옥 구례군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주민 체감형 입법으로 전국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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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민 중심 입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수상으로 문 의원은 2023년 우수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좋은 조례’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지방의원 가운데서도 드문 성과로,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는 평가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입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엄격한 심사 기준과 높은 공신력으로 선출직 지방의원에게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문 의원의 수상 소식은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제17회 지방의원 약속대상’ 결과 발표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이번에 최우수상에 선정된 「구례군 임업육성 지원 조례」는 산지가 전체 면적의 77%에 달하는 구례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임업인과 임업단체의 역량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규 임업 소득사업 발굴과 행정의 체계적 지원을 제도화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임업에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조례 제정 과정에서도 민주성과 참여성이 돋보였다. 문 의원은 ‘임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비롯해 ‘순광곡구(순천·광양·곡성·구례) 임업인 교류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했으며, 임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논의 구조를 조례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문승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산림자원이 풍부한 농산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구례 임업은 소득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육성과 개발이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구례군청과 군의회, 임업인이 긴밀히 소통하며 새로운 임업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의 기쁨은 구례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문 의원은 제9대 구례군의회에서 청년·대학생·여성·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조례 11건을 대표 발의했으며,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정책 제안 및 제도 정착을 이끌어내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문 의원은 지역 현안에 강한 입법 역량을 갖춘 여성 정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구례군의회 문승옥 의원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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