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안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서남해권 해양 환경과 진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해양안전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과 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양안전을 ‘알아야 할 지식’이 아닌 ‘몸으로 익히는 생활 안전 역량’으로 확장해 왔다.교육 대상 역시 어린이와 청소년에 국한하지 않고, 성인·어업 종사자·관광객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체계로 운영해 왔다.이를 통해 일회성 체험을 넘어, 국민 누구나 해양사고 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해양훈련 프로그램, 해양안전 체험 교육, 해양수산 직업 체험 등 현장 중심 교육 방식은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해양안전을 특정 기관의 책임이 아닌,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공 안전문화로 인식하게 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또한 진도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해양안전 교육 체계를 구축해 왔다.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해양안전이 지역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어 왔다는 평가다.
이번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은 중앙정부의 정책적 방향,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지원, 전문 교육기관의 현장 운영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결과로, 중앙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낸 해양안전 정책 협력 모델의 대표 사례로도 의미를 더한다.김민서 운영대표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진도국민해양안전관과 함께 협력해 온 관계기관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해양수산부와 진도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안전 교육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체험 콘텐츠 고도화와 교육 프로그램 확장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안전 교육 체계 구축과 전국 단위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 진도국민해양안전관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0: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