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밤샘 제설 총력전… ‘눈보다 빠른 대응’으로 안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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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밤샘 제설 총력전… ‘눈보다 빠른 대응’으로 안전 지켰다

- 적설 8cm 속 48개 노선 281km 신속 정비… 인력 55명·장비 18대 투입한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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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연초 강설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을 펼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진도군은 지난 1일(목)부터 3일(토)까지 이어진 강설에 대응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기간 진도 지역의 적설량은 최대 8센티미터(cm)에 달했으며, 군은 관내 48개 노선, 총 281킬로미터(km)에 이르는 도로 구간에 대해 집중 제설에 나섰다.

특히 결빙 위험이 큰 구간을 중심으로 강설 이전부터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며 대비 태세를 갖췄고, 대설 주의보가 발효되자 즉시 특별제설대책반을 가동했다. 진도군은 1일 오후 9시부터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돌입하며 밤샘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이번 제설 작업에는 특별제설대책반 인원 55명과 제설 장비 18대가 투입됐다. 군은 군민 이동이 잦은 주요 간선도로와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최우선으로 정비한 뒤,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교통 안전을 확보했다.또한 기상 관측 자료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적설량과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현장 상황에 맞춰 제설 작업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병행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도군은 이번 제설 대응을 계기로 겨울철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 진도군, 신속한 제설 작업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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