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상상의 도시로 초대합니다
검색 입력폼
문화

장성군,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상상의 도시로 초대합니다

- 장성읍 장성 아인미술관서 ‘쥬토피아’ 전시 개막… 예술로 풀어낸 공존의 메시지



+
장성군 장성읍에 위치한 아인미술관(미락단지길 8, 2층)에서 7일부터 기획전시 ‘쥬토피아(Zootopia)’가 관객을 맞는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상적인 세계를 예술적으로 조명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쳤던 ‘동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쥬토피아’는 동물원을 뜻하는 ‘쥬(zoo)’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유토피아(utopia)’를 결합한 단어로, 인간 중심의 사회 구조 속에서 동물이 어떤 존재로 자리해 왔는지를 되짚고, 앞으로의 공존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단순한 동물 묘사를 넘어, 인간과 동물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풍경을 예술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첫 번째 전시에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다. 참여 작가로는 송영학, 이선희, 이두환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세 작가는 동일한 주제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시선과 표현 방식을 선보이며, 회화와 조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공존’이라는 키워드를 다층적으로 해석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작품마다 서로 다른 질문과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동물과 인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3월 3일까지 이어지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예술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이들에게 이번 ‘쥬토피아’ 전시는 겨울과 초봄을 잇는 특별한 문화 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장성군 아인미술관이 7일부터 쥬토피아 전시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