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민 손끝에서 탄생한 새로운 얼굴! ‘광양시 마스코트 공모전’ 최종 7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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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 손끝에서 탄생한 새로운 얼굴! ‘광양시 마스코트 공모전’ 최종 7작품 선정

- 매화꽃 양 ‘매향이’ 최우수상…백운산 구름 정령 ‘백운이’·기정떡 캐릭터 ‘기정이’ 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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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광양시의 새로운 얼굴이 될 마스코트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광양시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변화하는 캐릭터 트렌드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마스코트 개발을 목표로,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다. 그 결과 총 363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접수된 작품은 약 2개월에 걸쳐 내부 심사, 전문가 심사, 시민 선호도 투표를 단계별로 진행하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최우수상에는 매화꽃 모자를 쓴 양 캐릭터 ‘매향이’가 선정돼 광양시의 대표 마스코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백운산 모자를 쓴 구름 정령 ‘백운이’와 광양의 전통 먹거리인 기정떡을 형상화한 ‘기정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쩌너’, ‘광불이’, ‘고로미’, ‘백운이(반달가슴곰)’ 등 개성 있는 4개의 캐릭터가 포함됐다.

광양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7개 작품이 최종 순위와 관계없이 향후 ‘광양시 상징물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 상징물 등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캐릭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디자인 매뉴얼 제작 과정에서 캐릭터 명칭이나 디자인 일부가 보완·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양시 관계자는 "기존 마스코트 ‘해아’는 변화한 캐릭터 트렌드와 매체 환경의 한계가 있어 새로운 마스코트를 선정하게 됐다”며, "이번 마스코트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확장한 ‘캐릭터 프렌즈’를 함께 조성해 활용성과 시민 공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마스코트 공모전은 단순한 디자인 공모를 넘어 광양시의 브랜드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향후 관광·홍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 - 캐릭터 프렌즈(friends) 후보 7종 선정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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