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강원·제주, AI 혁신 선도…“지역 특화 AX 산업으로 G3 도약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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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강원·제주, AI 혁신 선도…“지역 특화 AX 산업으로 G3 도약 실현”

- 박수현·송기헌·위성곤 국회의원, 개최
- 국회 토론회서 ‘실행 로드맵’ 발표, 정부·산업계·학계 협력으로 지역 AI 경쟁력 강화
- 박수현 의원 “AI, 하루 늦으면 한 세대 뒤처져... 실행 점검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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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과 공동으로 「G3 도약을 위한 AI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중심의 AI 산업 확산과 공공·민간 활용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충남·강원·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AI 산업의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실행 로드맵’ 마련을 목표로 했다. 세 의원은 2026년도 정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AX 대전환 사업 기획비’를 연대해 확보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그 예산을 실제 산업 성과로 연결하는 첫걸음을 의미한다.

개회사에서 박수현 의원은 "정청래 당대표의 지원으로 강원·충청·제주의 AI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AI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산업·공공 현장 확산의 속도와 범위가 생산성과 서비스, 의사결정 혁신의 성패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정청래 당대표는 축사에서 "과거 김대중 정부가 전국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으로 IT 강국의 초석을 닦았듯, AI 시대에도 선제적 대응 여부가 대한민국 미래 강국 도약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정호 KAIST 교수는 ‘AI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2026 예측과 Agentic AI’를 주제로, ‘Agentic AI’ 시대에 맞춘 국가 차원의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계 참석자들은 "우리만의 혁신 기술에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더해 글로벌 AI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김정욱 딥엑스 부사장은 ‘온디바이스 AI’ 전략을 통해 지역에서 처리 가능한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똘똘한 온디바이스 AI가 데이터센터와 협업하면 인프라 확장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한국형 소버린 AI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홍석 CPS Tech 대표는 "중소·중견기업까지 AI 혜택이 확산되도록 데이터 구조화와 업무 프로세스 통합을 결합한 ‘패키지형 R&D’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동수 네이버클라우드 전무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정부 지원 아래 기술을 실증하고 성과를 공유하면, 글로벌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민·관 협력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현보 알세미 대표는 인구 감소 위기 속 기술 집약적 제조업 유지 전략으로 "반도체 설계와 공정 전반을 자동화하는 AI 소프트웨어 투자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부 측은 AI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인프라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생산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데이터진흥과장은 AI 데이터센터·전력망 확충 특별법과 개인정보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데이터 활용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구위원은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한 ‘선택과 집중형’ AX 전략이 필요하며, 실제 제조 현장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가시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수현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며, "이번 논의가 단발성 토론으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입법·예산·정책으로 이어가는 국회 차원의 실행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화 AI 전략을 중심으로 정부·학계·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는 첫 시도로, 충남·강원·제주를 ‘AX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진1.2 - AI G3 도약’토론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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