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이를 위해 시는 2026년 아산페이를 총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할인 구조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1%(선할인 10%+후캐시백 1%)로 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 지원 여건과 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조치로, 혜택의 연속성은 유지하면서도 제도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용자 저변 확대도 본격 추진된다. 기업 근로자와 대학생, 관광객 등 관내·외 이용자 확장은 물론, 14세 이상 이용 가능이라는 아산페이의 특성을 살려 중·고등학생 등 신규 이용층의 참여도 넓힌다. 가맹점 확대를 위해 가맹점 혜택 홍보를 강화하고, 신규 가입 유입을 촉진하는 전략도 병행한다.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금융 안전망 강화 역시 2026년 정책의 핵심 축이다. 아산시는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510억 원을 운영한 데 이어, 2026년에도 동일한 규모를 유지해 자금 애로 해소와 재도약 기반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여기에 사회보험료 지원을 2025년 5,600만 원에서 2026년 1억 원으로 확대하고,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과 화재보험료 지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해 경영 안전망을 한층 보강한다. 업종·성장 단계별 맞춤 안내를 강화하고, 금융기관·보증기관과 협업한 신속 집행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매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채널 확장 전략도 동시에 추진된다. 아산시는 아산페이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주문과 재주문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혜택을 유지·강화하고, 아산페이 결제 연계를 집중 홍보해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매출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정책은 아산페이 소비 촉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에 따른 부담 완화,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매출 채널 확장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와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민생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페이는 2025년 역대 최대 판매 실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정책임을 입증했다”며 "2026년에는 할인 체계를 지속 가능하게 조정하되, 특례보증과 사회보험료 지원, 공공배달앱까지 연계한 선순환 체계를 통해 소상공인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더욱 강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아산페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