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예술단, 새 얼굴 34명 맞아 ‘문화도시 나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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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예술단, 새 얼굴 34명 맞아 ‘문화도시 나주’ 도약

- 국악단·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2026년 나주방문의 해 앞두고 예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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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예술단이 신규 단원 위촉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예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나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시립예술단 신규 단원 위촉식을 열고,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국악단과 합창단 신규 단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예술단의 연주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문화도시로서 나주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행보로 평가된다.

2016년 6월 창단된 나주시립예술단은 그동안 정기연주회는 물론 찾아가는 공연, 지역 축제 및 타 지역과의 교류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호흡하는 대표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해 왔다. 특히 지역의 역사와 정서를 예술로 풀어내며 시민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혀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에 위촉된 단원들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분야별로는 나주시립국악단에서 해금 1명, 창악 2명, 사물 2명, 무용 5명 등 총 10명이 선발됐으며, 나주시립합창단에서는 소프라노 8명, 알토 7명, 테너 5명, 베이스 4명 등 총 24명이 새롭게 합류했다.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 14명도 함께 선발돼 세대 간 예술 계승의 기반을 다졌다. 해당 단원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일정과 방식으로 위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신규 단원 위촉을 계기로 정기연주회와 기획 공연의 수준을 높이는 한편, 찾아가는 공연과 지역 축제, 교류 공연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문화도시 나주’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립예술단은 나주의 역사와 문화, 시민의 삶을 예술로 표현하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2026년 나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새롭게 위촉된 단원들이 나주만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나주시립예술단 신규 단원 위촉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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