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주민, 무안 군정의 ‘동반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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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무안 군정의 ‘동반자’로 나선다

- 무안군, 2026년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신규 모집…현장 목소리로 정책 완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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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모집한다. 외국인주민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군정의 참여 주체로 세우겠다는 취지로, 참여와 소통 중심의 행정을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다.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은 2025년 첫 운영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기 간담회와 생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주거·행정·복지·문화·교류 등 생활 전반에서 외국인주민이 겪는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군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외국인주민의 시각을 반영한 생활 행정 개선과 친화적 정책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모니터링단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무안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국적과 체류 배경이 다양한 구성원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정기 간담회와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군정 참여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군은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일회성 의견 수렴을 넘어 지속적인 소통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주민의 실제 생활 경험이 정책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지난해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운영은 외국인주민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군정의 동반자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었다”며 "2026년에는 참여의 폭과 소통을 더욱 넓혀 외국인주민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무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무안군은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상호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외국인군정모니터링단 모집 포스터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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