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만 명의 축제 열기, 김장 나눔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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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만 명의 축제 열기, 김장 나눔으로 돌아오다

- 2025 나주영산강축제 수익금 환원…여성단체협의회, 취약계층에 김치·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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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며 시민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영산강축제 기간 운영한 음식부스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 1천만 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현금 200만 원을 나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김장을 담그며 정성을 더했고, 완성된 김치는 각 단체가 선정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탁식은 지난달 30일 나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란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함께 기탁된 현금 200만 원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마련된 축제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해 주신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나눔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김란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은 물론,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연대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김장 나눔 역시 시민 참여형 축제가 지역사회 선순환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장김치 및 성금 기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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