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올해로 24회를 맞은 태안군민대상은 2년마다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을 발굴·포상하는 태안군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은 지난 11월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봉사효행 ▲지역개발농어민 ▲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사회봉사효행 부문 수상자인 김태영 씨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태안군지회 사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교통안전 확보에 앞장서 왔다. 교통방송 통신원 활동과 사랑의 밥차 봉사 등으로 전국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누적 봉사 마일리지 1만 시간 인증, 12월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농어민 부문 수상자인 김영선 씨는 축산업 종사자로서 선진 낙농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 충남도 가축방역 우수농가로 선정됐으며, 기업·지자체·지역축협과의 협업을 통해 축산 악취 저감에도 앞장서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 모델을 만들어 왔다.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곽현동 감독은 1990년부터 35년간 태안중·태안고·태안군청 씨름단을 이끌며 태안 씨름의 산증인 역할을 해왔다. 2009년 태안군청 씨름단 창단 이후에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태안의 위상을 높였고, 대한씨름협회 ‘우수지도자상’ 8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수상자들은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살아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태안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태안군민을 위한 가장 큰 상인 군민대상을 수상한 세 분께 군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뛰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군민대상 시상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7 (월) 02:30


